최근 건조하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 건강관리에 주의해야겠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5일 제주지역은 중국 상해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낮 최고기온은 10~13도로 평년과 비슷해 포근하겠으나 아침 최저기온은 3~6도로 일교차가 최고 10도 가량 차이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제주북부지역의 경우 실효습도가 35% 이하로 내려가면서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는 17일까지 일교차가 크고 건조한 환절기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감기 등에 걸리지 않도록 건강관리에 주의해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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