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가 4월 제주관광 추천 10선을 발표했다.
제주관광공사는 ‘4월 제주, 꽃길만 걸어요’라는 테마를 주제로 오름, 트레킹, 마을, 자연, 관광지, 포토스팟, 음식 등 7가지 주제로 ‘4월 제주관광 추천 10선’을 20일 공개했다.
4월 제주관광 추선 10선에는 △제주대학교와 관음사,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 일주도로 등 벚꽃 가로수길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에 위치한 대록산(큰사슴이오름) △무오법정사에서 돈내코 탐방로까지 이어지는 한라산 둘레길 동백길 코스 △제주시 조천읍 북촌포구와 너븐숭이 4·3기념관 △산방산 용머리 지질트레일 A코스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와 함께 △제주곶자왈도립공원 △봄이 되면 청보리밭의 푸른 물결이 춤을 추는 가파도 올레길 △걸매예술마을과 이중섭거리 △서귀포시에 위치한 서귀다원과 조천읍에 위치한 올티스다원, 표선면에 위치한 오늘은 녹차한잔 △멜국과 멜조림, 천혜향 등이 선정됐다.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제주의 4월은 완연한 봄이 돼 따뜻하다”며 “유채꽃과 벚꽃, 오름의 야생화 등 많은 꽃들이 피어 가는 곳마다 활기를 느낄 수 있는 계절”이라고 말했다.
제주관광공사 4월 추천 10선은 제주관광정보 사이트(www.visitjeju.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제주관광공사 관광산업처 740-6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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