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새롭게 문을 연 성안신협 본점은 사업비 20억원이 투입돼 연면적 660여 ㎡에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1층은 여·수신 금융창구로, 2층은 회의실 등으로 사용된다.
성산신협은 종전 서사라에 있던 본점을 이날 준공식과 함께 아라동으로 이전, 아라동 본점과 서사라지점 등 두 곳의 점포를 운영함으로써 조합원은 물론 인근 시민들에게도 더욱 편리하고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이날 개점식에는 고문화 신협중앙회 이사(제민신협 이사장), 이석호 신협중앙회 제주지역협의회장(제주서부신협 이사장), 김덕홍 제주시 아라동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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