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2017년 학기 중 청소년-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할 대학생 멘토 69명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사범대학(교육대학)에 재학하거나 교직을 이수한 대학생이다.
서귀포시는 서류심사를 거쳐 오는 30일 멘토 16명(영어 4, 수학 5, 사회 2, 과학 5)을 선정한다. 선정된 멘토들에게는 1일 2시간 기준으로 활동수당 5만원이 지급된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6~11명의 중학생(멘티)을 구성된 반에 1~2명의 대학생 멘토가 찾아가 학습지도를 돕고 학생들의 고민이나 진로상담 등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문의 서귀포시 평생교육지원과 760-3843.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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