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 제주기업협의회, 수출지원기관장 초청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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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마케팅 지원, 자금 및 비용 지원 등 건의

제주지역 수출기업들이 도내 주요 수출지원기관 등을 대상으로 6년 연속 제주 수출 1억달러 달성을 위해 해외마케팅 지원 사업 확대, 자금 및 비용 지원 등을 건의했다.


무역협회 제주기업협의회(회장 이창윤 ㈜센타무역대표)는 21일 제주칼호텔에서 도내 수출기업체 대표 및 주요 수출지원기관장을 초청, 수출 확대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서 참가 기업들은 수출을 위한 전시회 지원의 경우 부스 임차비 외에 필수 경비인 통역비, 물류비, 항공에 대한 지원과 함께 해외 바이어 초청 상담회 진행 시 바이어에 대한 검증 및 해외 바이어 사후 방문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사드 등 국제 통상환경 변화에 따라 수출국 다변화가 필요하지만 여력이 없는 중소기업을 위한 지원 및 최근 어려워진 무역 환경을 감안해 상환기일이 도래한 대출금에 대한 상환 연장 등을 건의했다.


이밖에도 기업들은 수출지원 사업 확대, 무역업계 네트워크 강화 등을 주문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이창윤 회장, 김덕영 무역협회 제주지부장, 김영훈 일해 대표, 김종현 탐라내추럴 대표, 고봉구 제주특별자치도 기업통상과장, 김진석 제주경제통상진흥원장, 장기윤 신용보증기금 제주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조문욱 기자
mwcho@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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