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영입 인사 명단에 제주 출신 5명이 포함됐다.
민주당은 조기대선을 앞두고 경제·사회·교육·국방·보건·과학기술 등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1차 영입 인사 명단 60명을 발표했다.
이 명단에는 한국지방자치학회장 등을 역임한 양영철 제주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를 비롯해 김영훈 전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이 이름을 올렸다.
또 김성도 전 제주도관광협회 협력관, 한승일 제주국제대 정이사, 홍세길 한국항공보안학회 부회장도 포진했다.
민주당은 앞으로도 역경을 이겨내고 새로운 길을 개척해온 ‘스토리 인재’를 소개하면서 정책 실현을 위한 인재 영입을 동시에 진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재범 기자 kimjb@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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