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에 5성급 특급호텔 서비스가 제공되는 호텔레지던스 분양이 시작된다.
롯데관광개발㈜과 중국 최대 부동산개발사인 녹지그룹의 자회사인 그린랜드센터제주(유)는 23일부터 제주시 노형동 925번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단지 내 호텔레지던스 850실을 분양한다.
이 호텔레지던스는 제주국제공항이 차로 5분 거리로 접근성이 좋고 개별 등기가 가능하다. 또한 본인이 직접청소나 음식을 해야하는 콘도나 별장과는 달리 5성급 특급호텔 서비스가 24시간 365일 제공되며 복합리조트 내 다양한 부대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이번에 개인 또는 법인에 일반 분양되는 호텔레지던스 850실은 남으로 한라산을, 북으로는 제주 바다를 정면으로 바라보는 최상의 조망권을 확보했다. 호텔 750실은 동으로 제주시를 서로는 애월을 막힘없이 조망할 수 있다.
또한 전체 객실이 일반 5성급 호텔의 전용면적(40㎡)보다 훨씬 넓은 65㎡ 이상의 올스위트 호텔로 조성되는 게 특징이다.
일반 5성급 호텔보다 2배 가량 큰 샤워실과 화장실을 비롯해 3.3m 길이의 대형 옷장과 고급 아일랜드 욕조, 트윈 세면대를 도입해 스위트룸의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게 했다.
여기에 폭 2m 크기의 킹사이즈 침대, 미니바, 다용도 테이블, 1인 및 3인 소파, 75형 스마트TV 등 꼭 필요한 가구들만 고급스럽게 배치해 5성급 호텔의 품격을 더했다.
이번에 일반 분양하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의 호텔레지던스는 스탠다드 스위트(전용면적 65㎡) 802실과 프리미어 스위트(전용면적 136㎡) 48실 총 850실로 구성된다.
스탠다드 스위트의 평균 분양가는 약 7억원(VAT별도), 프리미어 스위트의 평균 분양가는 16억4000만원(VAT별도)으로, 층과 향에 따라 가격 차이가 있다.
분양자는 20년간 분양가의 5%를 확정수익으로 지급받는 동시에 연간 24일 무료로 객실을 사용할 수 있다. 객실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연 6%를 확정수익을 지급받을 수 있다. 계약서에 임대차 계약기간을 20년으로 하고 임의로 계약을 해지할 수 없도록 명시해 20년간 수익지급을 보장한다.
롯데관광개발은 5성급 호텔의 품격을 유지하기 위해 임차기간 중 매 8년마다 리노베이션을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성수대교 남단 삼원가든 맞은편인 강남구 언주로 832(서울 강남구 신사동 633-3번지)에 마련됐다.
문의 02-555-7772. 홈페이지 www.jjdreamtow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