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패스렌트카’(㈜제주비앤에프·대표 윤형준)는 수요와 공급 균형을 통한 실시간 가격조정을 구현한 렌터카 거래 시스템이 관련 업계 최초로 특허를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와 관련 제주패스렌트가 관계자는 “렌터카 공급사업자들은 제주패스렌트카 직판 거래시스템을 통해 렌트카 수요를 예측하고 실시간으로 렌터카 가격을 조정할 수 있다”며 “이를 통해 업체별 유휴 차량(차고지에 머물러 있는 미사용 차량)을 최소화하고 소비자는 합리적인 가격에 차량을 공급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제주패스렌트카(www.jejupassrent.com)를 통해 거래가 이뤄지는 도내 렌터카 업체는 50여 곳으로 제휴 차량은 1만2000여 대다. 또한 월간 빅데이터 분석리포트를 발행해 제휴 업체에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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