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와 서귀포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상구)는 23일부터 오는 11월까지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초등학교 등에서 ‘어린이와 함께하는 다문화 이해 교육’을 실시한다.
다문화 이해 교육은 베트남, 필리핀, 중국 등 여러 나라에 대한 국가 소개, 기본 인사말 배우기, 전통의상 체험, 전통놀이 등으로 해 회당 30~40분 진행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학교 등은 서귀포시다문화가족지원센로 신청하면 된다.
서귀포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해 어린이집 30개소, 유치원 2개소, 지역아동센터 3개소, 초등학교 3개소를 대상으로 총 150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문의 서귀포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762-1141.
<김문기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