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수정란 이식사업 4월부터 추진
한우 수정란 이식사업 4월부터 추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진흥원(원장 김창능)은 올해 농가에 우량 한우를 확대 보급하고, 제주흑우의 능력 개량을 촉진하기 위한 ‘소 수정란 이식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축산진흥원은 대상 농가 선정이 완료되는 다음 달부터 총 100마리의 한우·젖소·육우 대리모에 우량 한우와 제주흑우의 수정란을 이식할 방침이다.


축산진흥원은 2012년부터 2016년까지 농가 64곳에 수정란 이식 사업을 추진, 90여 마리의 송아지를 생산하는 등 우량 한우 보급에 기여해 왔다.


축산진흥원 관계자는 “앞으로 수정란 이식을 통해 태어나는 송아지의 혈통 등록을 유도하는 등 사후관리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