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 시장다변화 위한 팸투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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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제주관광공사, 캐나다 국영방송·러시아 하바롭스크 여행업계 및 언론 대상 팸투어 실시
▲ 캐나다 국영방송 CBC TV는 지난 22일 서귀포시 성산읍 일대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21일부터 캐나다 국영방송인 CBC TV를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한데 이어 23일부터는 러시아 하바롭스크지역 여행업계와 언론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실시하고 있다.


캐나다 국영방송인 CBC TV는 평창 동계올림픽 중계 시 소개할 영상을 촬영하기 위해 지난 21일부터 사흘 동안 제주에 머물며 세계자연유산 성산일출봉과 세계지질공원인 주상절리, 세계 무형유산인 해녀 등 유네스코에 등재된 제주 유산을 촬영하고 있다.


이번에 촬영된 영상은 4~5편(2~3분)으로 나눠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캐나다 전역에 방송될 예정이다.


또한 23일부터는 제주와 접근성이 용이한 극동러시아의 대표 도시인 하바롭스크 여행업계와 언론인들을 대상으로 오름과 올레, 웰니스 등 제주의 신규 콘텐츠를 소개해 해변관광으로 국한됐던 기존 관광상품에서 탈피한 새로운 상품 개발을 유도할 계획이다.


다음 달 9일부터는 극동러시아 블라디보스톡과 사할린지역 여행업계와 언론인을 초청해 신규상품 개발을 위한 팸투어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다음 달 5일부터 본격적으로 취항하는 필리핀 마닐라~제주 직항 전세기 활성화를 위해 현지 언론과 파워 블로거를 제주로 초청하고 베트남 여행업계의 VIP 상품 개발을 유도하기 위한 홍보활동도 펼친다. 중동의 고부가가치 관광객 유치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캐세이퍼식과 홍콩 연계 제주 무비자 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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