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7일까지 공개 수집
제주돌문화공원(소장 한정운)은 신화·역사·민속과 관련된 다양한 자료를 다음 달 7일까지 공개 수집한다.
이번에 수집하는 자료는 전시, 연구, 교육 등에 활용할 수 있는 고서·고문서와 더불어 제주 전통문화를 살필 수 있는 민속자료, 설문대할망 전시관 전시 주제와 관련된 다양한 예술문화작품 등이다.
전시자료 매매를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제주도(www.jeju.go.kr) 또는 제주돌문화공원(www.jejustonepark.com) 누리집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 받아 자료 매도 신청서 및 매도 신청자료 명세서를 작성해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자료는 자체 평가와 전문가 가치 평가를 거쳐 오는 6월 구입 여부가 결정된다.
이번에 수집되는 자료는 설문대할망 전시관 건립사업이 마무리되는 2020년 이후 전시될 예정이다.
한정운 소장은 “사라져 가는 향토유산을 보존·전승하기 위해 제주의 자연석, 민속품 등을 연중 기증받고 있다”며“도민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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