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오라관광단지 동의안 즉각 부결하라"
"제주도의회, 오라관광단지 동의안 즉각 부결하라"
  • 김두영 기자
  • 승인 2017.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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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민사회단체 연대회의 성명

제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는 오라관광단지 개발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동의안이 제주도의회 제출된 것과 관련, 27일 성명을 통해 “제주도와 제주도의회는 도민의 민의를 거스르는 잘못된 선택을 하지 말라”며 동의안 부결을 촉구했다.

 

연대회의는 “해당 사안은 제주도 감사위원회의 조사를 받고 있는 상황이지만 이에 대한 고려 없이 무리하게 도의회 동의 절차를 구하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 행정행위”라고 지적했다.

 

또 “사업자가 제주도의 보완요구를 반영한 보완서를 제출하는 과정에서 환경영향평가 심의가 이뤄지지 않았음에도 제주도는 동의안을 제주도의회에 제출했다”며 “이는 제주도가 조례 위반을 범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제주도는 즉각 동의안을 자진 철회하고 사업반려를 최종 고민해야 할 것”이라며 “제주도의회 역시 하자가 분명한 동의안을 처리할 것이 아니라 즉각적 부결로 잘못된 행정행위에 철퇴를 내려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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