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제주, 재제주 영·호남 회장 등 자문위원 6명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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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제주도당(위원장 장성철)은 제19대 대통령선거 제주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하기에 앞서 자문위원 6명을 위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대선 공약과 조직·홍보활동과 관련한 폭넓은 의견을 선대위 구성에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국민의당 제주도당은 대통령 선거 특성을 충분히 고려해 전·현직 재제주 영·호남 향우회장 역임자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함으로써 지역적 연고를 뛰어 넘어 안철수 대선 후보의 승리를 위한 지혜를 끌어모은다는 방침이다. 또 대통령 선거가 제주지역 전략산업 도약의 계기가 돼야 한다는 점에서 1차 산업과 관광산업 분야 활동자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우선 허진광 자문위원(68)은 재제주 호남향우회 17대 회장으로 활동 중이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을 역임한 바 있다.


송영남 자문위원(62)은 재제주 호남향우회 16대 회장과 제주도우슈협회 회장을 역임했다.


이진원 자문위원(71)은 재제주 영남도민회 10대회장, 재제주 동아대동문회 초대 회장, 국제와이즈멘제주클럽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건축자재 유통분야에서 30년 넘게 활동하고 있다.


김성만 자문위원(61)은 재제주 영남도민회장을 16대·17대 두 차례 역임했으며 현재 제주대학교 건축학과동문회 고문을 맡고 있다.


민명원 자문위원(68)은 서귀포시관광협의회장, 중문관광단지 살리기 서귀포 범시민운동본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서귀포귤림성 대표이사로 30년 간 관광사업체를 경영하고 있다.


허인옥 자문위원(80)은 제주대 생물학과 교수로 정년퇴임한 후 제주대 명예교수로 활동하고있다. 감귤산업을 비롯한 1차산업 분야에 대한 학식과 경륜을 갖춘 전문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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