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화,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
‘문제에 대한 해답을 타인에게서 빌리려 하지 말고 그 문제를 살아야 한다. 삶은 풀어야 할 문제가 아니라 살아야 할 신비이다.’(본문 중)
시인으로 유명한 류시화씨가 삶에 대해 자신만의 시선을 녹여낸 산문집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를 출간했다.
이번 책을 통해 저자는 주저하지 말고 세상에 뛰어들 것을 권한다.
삶과 행복, 자아에 대한 물음에 답을 해준 것은 곧 자신의 ‘삶’ 자체였다는 것이다.
자신을 믿으며, 스스로 경험하라. 이번 책은 이와 같은 믿음과 용기에 대해 말하고 있다.
더숲 刊, 1만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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