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제주도당 금주 선대위 구성…대선 운동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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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7일 선거운동기간 돌입…민주당 14일 선대위 출범
자유한국당·바른정당 15일 예정…국민의당도 금주 내 완료

오는 17일 제19대 대통령 선거운동기간 돌입이 임박함에 따라 각 당 제주도당이 대선 선거대책위원회를 금주 내 조직하고 본격적인 대선체제를 가동할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14일 오전 11시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선대위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선다.


선대위 공동위원장은 당 소속 제주지역 국회의원인 강창일(제주시 갑)·오영훈(제주시 을)·위성곤(서귀포시) 의원과 김우남 제주도당 위원장 등 도내 사회 각계에서 참여할 전망이다.


자유한국당 제주도당은 15일 오후 4시 도당사에서 선대위 출범식을 연다.


자유한국당 제주도당은 강지용 제주도당 위원장과 양창윤 제주시 갑 당원협의회 조직위원장, 한철용 제주시 을 당협 조직위원장, 양우철 전 도의회 의장, 홍경희 도의원 등이 공동위원장을 맡을 계획이다.


이에 앞서 자유한국당 중앙당 선거대책위원회는 고문으로 현경대 전 국회의원, 우근민 전 제주도지사를 위촉했다.


또 바른정당 제주도당도 15일 오후 4시 도당사에서 선대위를 꾸린다.


‘우리함께, 바른 희망’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출범하는 바른정당 도당 선대위는 도민통합위, 도민소통위, 도민직능위 등 3개 위원회와 30개 본부로 구성된다. 선대위는 고충홍 도당 위원장을 중심으로 도의원과 당원들이 상당수 참여할 전망이다.


국민의당 제주도당은 중앙당 일정과 연계해 늦어도 오는 16일까지 선대위 인선작업을 마무리 짓고 선대위를 출범하기로 했다.


앞서 정의당 제주도당은 지난 11일 선대위 출범 기자회견을 갖고 본격적인 대선 운동에 돌입하고 있다.


김보성 도당 위원장과 현애자 전 국회의원이 공동 위원장을 맡아 지지세력 결집을 위한 행보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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