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익 에너지공사 사장 예정자 능력·자질 검증
김태익 에너지공사 사장 예정자 능력·자질 검증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도의회 농수축위, 18일 인사청문회...경영 능력, 도덕성 등 검증 '관심'

김태익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예정자(62)에 대한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 인사청문회가 18일 열린다.


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위원장 현우범, 더불어민주당·서귀포시 남원읍)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제주도의회에서 김태익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예정자를 대상으로 한 인사청문회 갖고 공사 사장으로서의 능력과 자질을 종합 점검한다.


이번 인사청문회에서는 공기업 사장으로서의 경영 능력은 물론 제주 풍력발전의 미래 비전, 업무 수행 능력, 도덕성 등이 집중 점검될 예정이다.


도의회 농수축경제위는 이날 인사청문회를 마치고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예정자 인사청문에 따른 심사경과보고서를 채택하게 된다.


한편 김 사장 예정자는 제주시 한경면 출신으로 남주고와 제주전문대 전기과, 방통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제주산업대학원에서 공학석사를 받았다. 또한 한국전력 남인천지사장, 서울본부 처장 등을 역임했고, 두산중공업 기술자문으로 활동해 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