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열린 제주도의회 임시회에서 제주시 도심에 있는 공영주차장 1만3889개면 가운데 분홍색으로 칠해진 임산부 전용주차장은 전무한 것과 관련, 고경실 제주시장이 후속조치를 당부.
고 시장은 18일 주재한 간부회의에서 도의원들의 도정질문은 일상과 밀접한 시정현안으로 예측이 가능한데도 읍·면·동 일선부서와 소관부서의 관심 부족으로 지적을 당하고 있다고 질타.
고 시장은 “임신부 주차구역 문제도 도의원들의 의정활동에 관심을 가졌으면 사전조치가 이뤄졌을 것”이라며 “소 잃고 외양간을 고치려 하지 말고 내부 소통을 강화해 선제적 조치를 해 달라”고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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