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무단결석 학생 1명…경찰 소재 파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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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새 학기 시작 이후 무단결석 등 학교에 오지 않고 있는 13명의 초·중학생에 대해 경찰이 소재 파악에 나섰다. 이중 제주지역 초등학생 1명도 포함됐다.


교육부는 학교·교육청·경찰청 등과 협력해 집계한 2017학년도 사유 없이 결석한 초·중학생 조사결과를 17일 발표했다.


이번 점검은 학생들을 아동학대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고 학대 피해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이뤄졌다.
교육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소재가 파악되지 않는 초·중학생은 모두 13명으로 지역별로 경기·충남 각 3명, 서울 2명, 인천·대전·전남·제주 각 1명 등이다.


이와 관련, 교육부 관계자는 “소재가 불분명한 학생의 경우 경찰과 협력해 소재를 끝까지 파악할 방침”이라며 “또 앞으로 관리현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해 전국 모든 학생들의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백나용 기자 nayong@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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