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지난 17일 제주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1층에서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이석문 제주도교육감, 사회적경제 관련 기업 대표자,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주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제주지역의 사회적경제 발전과 센터 개소를 위해 힘쓴 김종현 예비사회적기업 (유)섬이다 대표와 송창윤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통합지원사업본부장, 김성무 제우건축사사무소 대표, 김태군 제주도 전략산업과 주무관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앞으로 사회적경제 판로개척 지원 및 공공조달 구축사업, 사회적경제 조직과의 교류·협력사업,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홍보 및 마케팅 지원, 사회적 일자리 창출 등의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강종우 센터장은 “제주 사회적경제의 주체인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등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종합지원의 역할을 센터가 수행할 것”이라며 “공존과 상생의 행복한 경제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