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2시25분께 제주도 한라산 성판악 코스를 오르던 정모씨(46·김해)가 진달래 대피소와 정상 사이 구간에서 심정지를 일으켜 쓰러졌다.
이에 신고를 접수한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는 헬기를 급파, 이날 오후 3시 25분께 심폐소생술을 하며 정씨를 제주시지역 병원으로 긴급 후송했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현재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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