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필리핀 유력 여행사 사장단을 제주로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팸투어는 지난 5일부터 운항되고 있는 제주~필리핀 간 직항전세기 상품을 판매하고 있는 현지 여행사 사장단들에게 신규 제주관광 콘텐츠를 홍보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팸투어단은 성산일출봉과 에코랜드, 한림공원 등 도내 주요관광지와 일부 개장을 앞둔 제주신화월드를 방문해 여행 상품개발 가능성을 타진한다.
제주관광공사는 필리핀 현지에서 제주관광설명회를 개최하고 도내 관광업계에 모객 광고를 지원하는 등 제주 동남아 관광시장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제주와 필리핀을 오가는 직항 전세기는 지난 5일부터 주2회(매주 수요일, 토요일), 초 156규모로 오는 6월 14일까지 총 21회 운항할 예정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