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뿐인 지구! 우리가 지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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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서귀포시 녹색환경과
4월 22일은 지구의 날이다.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기름 유출 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 22일, 미국 위스콘신 주의 게이로드 넬슨 상원의원이 환경문제에 관한 범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지구의 날’을 처음으로 선언한 것에서 유래한다. 환경을 깨끗이 하기 위한 실천적인 행동을 민간단체에서 시작하여 만들어진 날이다.

우리나라에서는 2009년부터 지구의 날 전후 1주일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하여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에서도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지난 19일을 자가용 없이 출근하기 ‘녹색 출근길’ 캠페인을, 서귀포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는 가정과 상가를 방문하여 에너지 배출량 진단 컨설팅 및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캠페인도 전개했다.

특히, 제47회를 맞는 지구의 날인 4월 22일에는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저탄소 생활 실천 체험행사’를 개최하는데 환경 그림 그리기, 태양광 풍차 만들기, 전기 만들기, EM 발효액 만들기, 자원 재활용 실천을 위한 어린이 벼룩시장·나눔과 순환 장터, 기후변화 포토존, 쓰레기 줄이기 분리배출 홍보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구를 지키기 위해 작지만 의미 있는 일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불필요한 콘센트 뽑기, 계단 이용하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물 아껴 쓰기, 일회용품 사용 안 하기, 장바구니 사용하기, 개인컵 사용하기, 음식은 먹을 만큼만 덜어 먹기 등 다양하다.

온실가스와 환경오염으로 몸살을 앓는 하나뿐인 지구를 위해 지금 바로 할 수 있는 가장 쉬운 것부터 당장 실천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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