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는 과거 동거했던 여성의 집에서 휴대전화와 귀금속, 승용차 등을 훔친 혐의(절도)로 김모씨(28)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3일 오전 5시40분께 서귀포시내 조모씨(23·여)의 집에서 시가 90만원 상당의 휴대전화와 40만원 상당의 금반지 2개, 400만원 상당의 승용차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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