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원도심 간판 새단장
서귀포시 원도심 간판 새단장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서귀포시는 총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오는 5월 20일부터 12월까지 녹원빌딩에서 태흥장 5거리 370m 구간(중정로 61번길)을 대상으로 간판 개선 사업을 벌인다.

 

서귀포시는 지난해 12월까지 이 지역에 대한 전선 지중화사업과 오·우수관 분리사업이 완료 됨에 따라 경관 개선을 위한 간판 교체 사업에 나섰다.

 

서귀포시는 사업 구간에 무분별하게 설치된 114개 업소 간판을 업소 성격을 한눈에 알 수 있는 특색있는 간판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서귀포신는 또 에너지 효율이 떨어지는 형광등 간판과 네온조명 간판을 고효율 LED간판으로 교체해 에너지 절약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김희훈 서귀포시 도시과장은 “서귀포시의 대표적인 거리가 될 수 있도록 주민과 업소 대표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간판 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서귀포시 도시과 760-3021.

 

<김문기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