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행락철 제주 볼거리 즐길거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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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황금연휴와 봄 여행 주간 등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제주지역에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됐다.


25일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감귤체험과 음악회 등 이벤트가 펼쳐지는 감귤융복합이벤트가 다음 달 6일과 7일 서귀포 하효마을 감귤밭(서귀포시 쇠소깍로 62)에서 개최된다.


2017 삼다공원 힐링 야간콘서트도 다음 달 12일부터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신제주로터리 삼다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생태관광 테마파티인 에코파티의 올해 첫 번째 행사도 다음 달 13일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에서 개최된다.


이와 함께 다음 달 11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제주 푸드앤와인페스티벌기간 동안 도내 특색있는 맞집과 함께하는 제주고메위크(Jeju Gourmet Week) 와 유명 셰프와 함께하는 요리시연, 디너 프로그램 등이 마련됐다.


제주관광공사는 중문 지정면세점과 온라인 면세점에서 다음 달 1일부터 오는 6월 6일까지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외에도 제주시 돌문화공원에서 개최되는 2017 설문대 할망페스티벌(5월 1일~31일)과 석부작박물관 봄꽃축제(4월 29일~5월14일), 가파도 청보리축제(5월 7일까지), 한라산 청정고사리 축제(4월29일~30일), 전통시장 봄내음축제(4월 29일~5월 14일), 방선문 축제(5월 13일~14일) 등이 연이여 열린다.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오는 29일부터 시작되는 황금연휴와 봄 여행 주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됐다”며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재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이어지는 5월 황금연휴 기간 48만8000여 명의 내·외국인 관광객이 제주를 방문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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