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안전 관리 위해 7개 전략ㆍ124개 과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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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안전한 제주를 조성하기 위해 ‘재난안전 역량강화 종합대책’을 보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도 재난안전관리 역량강화 대책은 ▲재난안전 관리체계 구축 ▲선제적 예방·대응 강화 ▲민관협업 체계 구축 등을 3대 목표로 지난해 3월 수립됐다.


제주도는 당초 7개 분야 101과제를 실시할 예정이었지만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제주형 재난안전관리 비전 및 전략수립 용역을 통해 26개 신규 과제를 추가 발굴했다.


제주도는 이를 반영한 재난안전관리 역량강화 대책을 확정, 2019년까지 66억6700만원을 투입해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 재난위기대응 매뉴얼 정비와 전문인력 양성, 재난대응을 위한 재난대비 교육·훈련 강화, 기후변화 적응섬 구축, 생애주기별 맞춤형 도민안전교육 강화 등이다.


문원일 제주도 안전관리실장은 “도민과 관광객을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서는 우리사회 각 분야별로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이 필요하다”며 도민들이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안전문화 활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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