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소기업과 창업자들을 위한 지식재산 공유 활동이 펼쳐진다.
제주특별자치도는‘2017년도 지식재산 재능나눔사업’을 통해 재능기부 기부자와 수혜자를 다음 달 12일까지 모집한다.
지역 나눔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된 이번 사업에서 기부자는 지식재산 분야에서 재능을 무상으로 기부하고, 수혜자는 재능 나눔으로 발생한 매출을 사회에 환원한다.
모집 대상은 기부자의 경우 변리사, 디자이너, 대학, 특허법인 등 지식재산분야 재능 나눔이 가능한 개인 또는 단체이며 수혜자는 경제적인 부담으로 지식재산활동이 어려운 소기업, 사회적기업(예비사회적기업 포함), 예비창업자 등이다.
모집 분야는 ▲지식재산 상담 ▲지식재산 교육 ▲지식재산 선행조사 ▲브랜드 개발 ▲디자인 개발이다.
지식재산 재능나눔사업 참여 신청은 지식재산 재능나눔 홈페이지(www.ripc.org/ipnanum)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제주지식재산센터(759-255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번 사업은 제주도와 특허청이 지원하고 제주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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