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몽골 셀링게도 만달시, 상호 교류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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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회와 몽골 셀링게도 만달시가 상호 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로 해 관심이 모아진다.

신관홍 도의회 의장(바른정당·제주시 일도1·이도1·건입동)은 26일 의장실에서 제주 연수에 나선 사옥터르츠 몽골 셀링게도 만달시 시장 등 13명의 일행과 만나 상호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자리를 함께한 바이갈 셀렝게도의회 의원은 “제주도의회를 중심으로 셀렝게도의회와 만달시와의 교류를 지속하고 싶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우선적으로 관광객 상호방문을 통해서 양 도시의 발전을 꾀하고 싶다”고 말했다.

신 의장은 이에 대해 “제주는 대한민국에서 관광이 가장 발전한 곳”이라며 “제주와 만달시가 관광·스포츠·의료·마(馬)산업·교육 등의 분야에 지속적인 교류가 가능하도록 전폭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셀링게도는 몽골의 수도인 울란바토르를 제외한 21개의 도(아이막) 중 가장 많은 인구가 거주하고 있고, 셀렝게도에 속한 만달시는 가장 큰 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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