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민회관 일대 범죄 예방 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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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서귀포시 동홍동 서귀포시민회관 일대에 3억원을 투입해 셉테드(범죄예방 환경디자인)를 적용한 도시디자인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제주도는 현장조사와 두차례 주민 설명회를 가진 후 지역여건에 맞는 환경개선 디자인사업을 계획했다.


이후 제주도 유니버설 및 범죄예방 환경개선 디자인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사업내용을 확정했다.


제주도는 오는 8월 말까지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CCTV 설치, LED 보안등 보강,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반사경 설치, 범죄예방을 위한 안내판 설치, 주차장 정비, 취약구역 울타리 정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도는 2014년도부터 지난해까지 제주시 삼도2동 무근성, 서귀포시 정방동 중앙교회, 제주시 일도2동 일도초 일대 등 3곳을 대상으로 이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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