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제2전시실
도예의 대중화를 위해 제주도내 도예가들이 팔을 걷었다.
제주도예가회(회장 강승철)는 지난 2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제2전시실에서 회원전 ‘공판장(工販場)’을 열고 있다.
전시 주제인 ‘공판장(工販場)’은 ‘공예를 하는 사람들이 여는 작은 장터’의 의미로 이번 전시는 회원 20여 명이 참여, 아트페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참여 회원은 접시와 화병, 거울, 조명, 촛대 등 다양한 형태의 도예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돌을 형상화한 작품부터 바람과 말 등 제주의 모습을 흙으로 빚어내며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전시 기간 목걸이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백나용 기자 nayong@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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