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관광객 5000명 ‘제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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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인센티브 관광객 5000여 명이 올해 제주를 방문한다.


제주특별자치도 관광마케팅단(단장 전성태)은 지난 27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된 관광설명회에서 비엣트래블, 사이공투어리스트 등 현지 주력 여행사 5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 제주컨벤션뷰로, 한국관광공사 하노이지사가 협력해 올해 초부터 베트남 현지 유력 여행사와 지속적으로 접촉해 일군 성과다.


앞으로 현지 여행사 5곳은 연중 100여 회에 걸쳐 베트남 인센티브 관광객을 제주로 보낼 예정이다.


이날 관광설명회에서 전성태 행정부지사는 “베트남은 많은 인적·물적자원과 빠른 경제성장 속도로 아웃바운드 관광 발전 잠재력이 매우 크다”면서 “유네스코 3관왕 등 천혜의 자연경관과 독특한 문화유산을 보유한 제주는 베트남 관광객을 맞을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해 제주를 찾은 베트남 관광객은 2만5008명으로 전년(2만6806명)보다 6.7%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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