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는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서귀포시 쇠소깍 일대(서귀포시 쇠소깍로 62)에서 ‘오월의 귤꽃소풍’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하효부녀회의 ‘귤 향기 솔솔 토크’를 시작으로 ▲주민들이 직접 요리하는 감귤 푸드 시식(감귤 떡볶이, 감귤 샌드위치, 감귤 꽃화전, 하귤에이드 등) ▲각종 문화공연 ▲색칠하고 만들고 붙이는 핸드메이드 프로그램인 ‘무한변신 감귤 상자’ ▲귤향기 포토존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쇠소깍 일대를 주민 해설사와 함께 탐방할 수 있는 트레킹 행사인 ‘꼬닥꼬닥 걸으라게’도 열린다. 제주관광공사 지역관광처(740-6082)에서 오는 4일까지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귤빛으로’ 감귤테마하우스 숙박 10% 할인(5월 14일까지), 감귤푸드음식점 무료 음료 제공(5월 6~9일), 감귤가공식품 20% 현장 할인 판매 등 다양한 할인행사도 함께 마련됐다.
감귤 문화 융복합 이벤트인 ‘오월의 귤꽃소풍’은 도민·관광객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각 프로그램별로 유료 또는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