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한라산 청정 고사리축제 성황리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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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한라산 청정 고사리축제’가 이틀간의 일정을 마치고 30일 성황리에 폐막했다.

 

남원읍(읍장 오남선)가 주최하고 남원읍축제위원회(위원장 오영익)가 주관한 가운데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 산76-7번지(국가태풍센터 서쪽) 일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연인원 2만여 명(주최측 추산)이 찾아 고사리 음식만들기 체험과 각종 공연을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참가자들이 직접 꺾어 기부한 고사리 판매 수익금이 전액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되면서 ‘나눔의 축제’가 됐다는 평가를 얻었다.

 

오영익 남원읍축제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포근한 날씨 속에서 황금 연휴와 맞물려 약 2만여 명에 달하는 인파가 몰리는 등 성황을 이뤘다”고 말했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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