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연교서 펼쳐지는 시민콘서트 6일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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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까지 매달 첫째, 셋째 주 토요일 진행

서귀포시는 오는 6일부터 9월 16일까지 새연교 야외 특설무대에서 ‘2017 새연교 시민콘서트’를 개최한다.

 

이 기간 매달 첫째, 셋째 주 토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운영되는 이번 콘서트는 ▲봄날의 음악 편지(5월) ▲한여름 밤의 꿈(6~8월) ▲가을밤 음악 산책(9월) 등 계절에 따라 3가지 테마로 나눠 진행된다.

 

30개가 넘는 팀이 참여해 재즈, 앙상블, 밴드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시민과 관광객드에게 서기포의 랜드마크인 새연교의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색다른 추억을 선사한다.

 

서귀포시는 6일 첫 무대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 중 선착순 100명에게 소정의 선물을 제공할 계획이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새연교 콘서트는 지역에 체류하는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밤 시간 색다른 볼거리 제공을 위해 2011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데 연간 4000여명의 관람객이 꾸준히 찾고 있다.

 

정윤창 서귀포시 관광진흥과장은 “새연교 콘서트에 이어 10월부터는 야호 페스티벌 야간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며 “서귀포만의 특색 있는 야간 관광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서귀포시 관광진흥과 760-2651.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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