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시민' '임금님의 사건수첩' 흥행 쌍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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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화 '특별시민'과 '임금님의 사건 수첩'이 황금연휴가 시작된 주말 극장가를 장악했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시장 선거전을 다룬 '특별시민'은 지난 주말 이틀간(4월 29~30일) 총 46만4천188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지난 4월 26일 개봉한 이 영화의 누적 관객은 90만4천348명에 달한다.

   

'특별시민'과 나란히 개봉한 코믹사극 '임금님의 사건수첩'은 주말 이틀간 41만8천24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은 72만2천304명.

   

할리우드 영화 '분노의 질주:더 익스트림'은 27만8천1명의 관객을 추가하며 누적 관객(319만9천359명) 300만 명을 넘어섰다.

   

가정의 달을 맞아 간판을 내건 애니메이션들도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랭크됐다.

   

지난달 28일 개봉한 '스머프:비밀의 숲'은 주말 이틀간 14만9천187명이 관객을 모아 4위에 올랐고, '극장판 또봇:로봇군단의 습격'은 4만9천348명이 관람해 5위를,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쿠로코의 농구 라스트 게임'은 6천229명의 관객을 모아 9위를 각각 차지했다.

   

디즈니 영화 '미녀와 야수'는 3만973명의 관객을 모아 6위를 차지하면서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으며, 한국 영화 '아빠는 딸'은 주말 이틀간 2만3천836명의 관객을 더하며 7위를 차지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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