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6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선수단이 금메달 3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충북 김천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여자 일반부 원반던지기에서 김민(서귀포시청)는 50m44의 기록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여자 대학부 포환던지기 결승에서 이유리(제주대)는 13m77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여자 대학부 1500m 결승에서 최수미(제주대)는 4분54초25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1위를 차지했다.
여자 일반부 포환던지기 결승에서는 이수정(서귀포시청)이 15m20으로 동메달을 추가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2017 대한체육회장배 전국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국가대표 선발대회 겸 제25회 한·중·일 U2 종합경기대회 1차 및 대만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선발대회 병행)를 겸해서 열렸다.
조문욱 기자
mwcho@jeju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