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물친구들, 반려동물 중성화지원사업 추
제주동물친구들, 반려동물 중성화지원사업 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도내 유일한 동물복지법인인 (사)제주동물친구들(이하 제동친)이 오는 5월 말까지 반려동물과 유기동물에 대한 중성화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반려동물의 번식을 억제하는 중성화 수술은 무분별한 번식으로 인한 잠재적 유기동물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 발정기 스트레스로 인한 소음이나 반려동물 가출을 예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동물보호센터에서 입양한 반려동물을 포함한 유기견 및 유기묘와 시골에서 사육되는 반려동물, 도내 캣맘들이 돌보고 있는 길고양이 등이다.

 

중성화 수술 지원신청이 접수되면 제동친은 심사를 통해 중성화 수술비 전액을 지원할 방침이다.

 

제동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시적으로 점진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며 “중성화 수술을 통해 잠재적 유기동물 수를 줄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