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복지교사 처우 개선 이행하라"
"아동복지교사 처우 개선 이행하라"
  • 김두영 기자
  • 승인 2017.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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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비정규직노조 등 기자회견

공공비정규직노동조합 제주지부와 도내 아동복지교사들은 16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주도는 인권보장 및 증진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아동복지교사들의 처우를 개선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아동복지교사들은 지난 8년간 임금이 한차례 월 1만원이 인상된 것이 전부이며, 처우개선비 명목으로 지급되던 17만원마저 지난해 전액 삭감됐다”며 “이와 함께 매년 고용불안에 떨어야 할 정도로 근로·고용조건이 열악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제주도 인권보장 및 증진위원회에 진정을 제기한 결과 사회적 신분에 따른 차별적 대우를 개선하라는 권고가 이뤄졌지만 도는 강제성이 없다는 등의 이유를 들며 개선이 어렵다는 입장만 밝히고 있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직후 임기 내 비정규직 제로 시대를 열겠다고 했다”며 “제주도도 즉시 아동복지교사의 불안한 고용조건과 열악한 근로조건을 개선하고, 나아가 도의 상시 지속적 업무에 종사하는 기간제 노동자에 대한 차별을 개선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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