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제2공항 주민 협의 공약 이행하라”
“문재인 대통령, 제2공항 주민 협의 공약 이행하라”
  • 김두영 기자
  • 승인 2017.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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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공항 반대 단체 기자회견

제2공항 반대 성산읍대책위원회와 제2공항 전면 재검토와 새로운 제주를 위한 도민행동은 16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문재인 대통령은 주민과의 협의가 전제돼야 한다는 제2공항 공약을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문 대통령은 지난달 18일 제주 기자회견에서 ‘사업추진의 절차적 투명성 확보와 지역주민과의 상생방안 마련’을 제2공항 조기개항의 전재로 제시했다”며 “그러나 주민과의 원만한 협의는 현재 사업절차 중단과 제2공항 부지 원점 재검토 없이는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또 “문 대통령은 ‘난개발에는 미래가 없다’며 제주를 동북아 환경수도로 키우겠다는 공약도 발표했다”면서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제2공항 건설계획의 원점 재검토가 전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제2공항 관련 모든 절차를 중단하고 ‘제주 공항인프라 확충 사전타당성 검토’와 ‘제주 제2공항 예비타당성’에 대한 검증에 나서라”며 “그 이후 정부에서 주민과의 대화에 나서겠다고 선언한다면 대화 창구가 마련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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