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제주선수단 메달 20개 이상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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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선수단 22일 출정식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충청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서 메달 20개 이상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주도체육회는 이번 제26회 전국소년체전에 축구, 육상, 럭비, 체조, 수영 등 28종목에 625명(본부 54명, 감독·코치 90명, 선수 481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제주도체육회는 지난 4월 28일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표자 회의 대진 추첨결과를 토대로 해당 회원종목단체와 분석한 전력과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기록종목에서는 육상 1개, 체조 1개, 수영 4개 등 총 6개 이상 메달 획득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단체 및 개인(단체) 종목인 축구, 정구, 럭비 등에서 각 1개씩 총 3개 이상의 메달 획득이 기대되고 있다.

 

체급종목에서는 복싱 2개, 유도 2개, 씨름 2개, 레슬링 1개, 태권도 4개 등 총 11개 이상의 메달을 획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밖에 체조, 수영, 볼링, 근대3종, 축구, 정구, 핸드볼, 야구, 자전거, 복싱, 유도, 씨름, 레슬링, 태권도 등 14개 종목의 백중세 경기에서도 깜짝 메달이 기대되고 있다.

 

이와 관련 김대희 제주도체육회 사무처장은 “각 회원종목단체와 남은 기간 상대 팀 전력 분석을 토대로 강도 높은 실전 대비 훈련을 통해 백중세에 있는 선수들이 메달권에 진입할 수 있도록 철저한 정보수집 및 전략을 수립하겠다”며 “선수들의 부상 방지를 위한 컨디션 조절 등 적극적인 선수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선수단은 오는 22일 오후 3시 30분 제주복합체육관 2층에서 선수단 결단식을 갖고 필승의 결의를 다짐한다.

 

조문욱 기자

mwcho@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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