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암기념관은 오는 20일 오후 3시 손철주 미술평론가를 초청해 ‘뜻이 가는 그림, 마음이 기우는 그림’을 주제로 인문학 강좌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손철주 평론가는 ㈔우리문화사랑 운영위원이자 ‘학고재’ 주간과 미술평론가로 활동 중으로 저서 ‘그림 아는 만큼 보인다’는 1998년 초판 발행 이래 미술교양서 최고 스테디셀러다.
이번 강의는 풍속화와 포풍도 그림 등 조선시대 작가의 그림을 비교하며 산수화를 보는 관점과 금강산과 구룡연의 변화되는 모습을 살피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문의 760-3513.
백나용 기자 nayong@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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