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원 타이벡·난방기 전량 지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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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추경예산에 확대 편성키로

제주특별자치도는 고품질 감귤안정생산을 위해 감귤원 타이벡(토양피복자재)과 재해예방용 난방기 신청 물량을 전량 지원할 방침이라고 22일 밝혔다.


제주도는 전량 지원을 위한 예산 49억2500만원을 올해 제1회 추경예산에 전부 반영하기로 했다.


타이벡은 당초 예산에 확보된 사업량인 184㏊ 보다 95㏊ 더 신청돼 10억1500만원을 추가 편성했다.


난방기는 당초 487대보다 추가로 1003대가 신청돼 39억1000만원을 확대 편성했다.


제주도는 추경예산이 확보되면 보조금 심의를 거쳐 사업 대상자를 확정한 후 적기에 물량을 보급할 방침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이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경우 타이벡 재배 감귤은 2015년과 2016년에 지원된 물량을 포함해 총 506㏊에 1만7000t이 생산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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