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탄한 동료애로 청마 열기 고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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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제주런너스클럽…‘함께 뛰는 행복’을 누리는 것이 가장 큰 목표
▲ 함께 뛰는 마라톤, 즐거운 인생’이라는 구호 아래 달리는 즐거움을 나누고 있는 ‘제주런너스클럽(회장 송창길)’회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함께 뛰는 마라톤, 즐거운 인생’이라는 구호 아래 함께 달리는 즐거움을 나누고 있는 ‘제주런너스클럽(회장 송창길)’이 ‘2017 제주新보국제청정에코마라톤대회’ 열기를 고조시킨다.


‘제주런너스클럽’은 1999년 9월 대한민국 최초로 결성된 전국단위의 온라인 마라톤 클럽인 ‘런너스클럽’의 포털 사이트 카페 지역클럽으로 2003년 8월 그 역사가 시작됐다.


현재 60여 명의 회원들이 하나로 뭉쳐 각종 도내·외 대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 위한 에너지를 얻고 있다.


매주 수요일과 일요일 제주시 애향운동장과 종합경기장, 한라수목원, 사라봉 등에서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아래 정기적으로 훈련이 이뤄지고 있다.


각종 도내·외 대회 참가를 위해 훈련에 매진하면서도 틈틈이 한라산·오름 등반 및 올레길 걷기 등 회원들의 친목을 더욱 돈독하게 다지기 위한 다양한 행사도 꾸준히 열고 있다.


특히 평소 쌓아온 실력과 끈끈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제15회 제주국제울트라마라톤대회 100㎞ 단체전에서 1위, 제22회 제주국제관광마라톤축제 풀코스 부문 단체전 3위를 기록하는 등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다.


송창길 제주런너스클럽 회장은 “달리는 것을 즐기는 사람들과 함께 동호회를 꾸린 만큼 끈끈한 ‘동료애’로 똘똘 뭉쳐있다”며 “입상도 중요하지만 회원 모두가 ‘함께 뛰는 행복’을 누리는 것이 이번 대회에서의 가장 큰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2017 제주新보국제청정에코마라톤대회’ 는 다음 달 24일 제주시 조천운동장을 출발해 신흥리 관곶, 함덕 서우봉, 구좌 월정리 등 제주를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명품코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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