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산본부-순천대, 생활권 수목 공동 연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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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한라수목원 세미나실에서 업무협약 맺어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김홍두)는 국립순천대학교 수목진단센터(센터장 고영진)와 26일 한라수목원 세미나실에서 생활권 주변 수목의 건전한 생육을 도모하고 체계적인 관리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


주요 협약내용은 ▲수목 병해충 진단 및 분석 등 수목진료 체계 공동 구축 ▲수목 진료 분야 연구·개발·교육 등에 필요한 학술 및 기술 정보 교류 ▲수목 진단 기술 개발 학술행사 공동 개최 ▲수목 진단 매뉴얼 및 관리시스템 공동 개발 등이다.


세계유산본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세계유산본부 공립나무병원에서 추진 중인 ‘팽나무벼룩바구미 방제법 등 실연연구 사업’에 순천대 수목진단센터가 함께 참여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순천대 수목진단센터가 추진 중인‘생활권 소나무 보존을 위한 가압식 나무주사기 적용 실연연구 사업’에도 세계유산본부가 협력해 공동 연구 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김홍두 본부장은 “8월에는 순천대학교에서 수목피해 진단 및 진료의 공동 대응을 위한 두 기관 간 세부분야 전문가 협의회를 공동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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