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중소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반정식)는 오는 9월 21일부터 29일까지 ‘유럽 무역사절단’을 파견해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7곳 안팎의 중소기업들로 구성될 무역사절단은 시장개척을 위해 네덜란드, 벨기에, 스위스를 방문한다.
이를 통해 기업별 맞춤형 바이어 발굴 및 심층적인 수출상담, 시장조사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참가 기업에는 현지 바이어 발굴비, 상담장 임차료, 통역비 등이 전액 지원되고 항공료는 50%(1업체 1인 한도)가 지원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다음 달 2일까지 제주 전자무역지원시스템(kr.e-jejutrade.com)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751-2070)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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