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안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주민 참여형 지역 안전관리를 구축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돼 눈길.
박창열 제주연구원 박사는 24일 미래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민·군·관 합동워크숍에서 “일본은 ‘안전·안심 마을만들기’를 위해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북미·유럽 등은 범죄·기물파손 등을 감시 순찰하는 자율적 주민방범조직이 구축돼 있다”며 이 같이 강조.
박창열 박사는 “제주도는 취약한 입지여건과 기후환경 변화에 의해 자연재난이 지속 발생하고 있다”며 민간 자원을 활용한 재난구호체계 마련 필요성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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