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절물자연휴양림 내에 숲속의 집 19객실 중 8객실을 정비함에 따라 오는 6월 1일 새롭게 개장한다.
이번 정비사업은 4억원을 투입해 노후된 8객실을 산뜻하고 편안하게 리모델링을 했다.
절물휴양림 내 숙박시설을 보면 숲속의 집 6동 19객실, 산림문화휴양관 1동 10객실 등 모두 7동 29객실이 있다. 규모는 4인실, 6인실, 8인실, 11인실, 12인실, 20인실 등 다양하게 갖춰졌다.
숲속의 집은 독채로 돼 있어 힐링을 하며 휴식을 원하는 이용객들로부터 선호도가 높다. 산림문화휴양관은 차량 진입이 가능해 어린이를 둔 가족과 노인과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이 즐겨찾고 있다.
숙박시설 이용은 절물휴양림 홈페이지(www.jeolmul.jejusi.go.kr)에서 예약하면 된다. 예약은 전월 1일 오전 9시에 선착순으로 받고 있다.
절물생태관리소 관계자는 “절물휴양림 숙박시설의 연평균 이용률은 97%에 이르는 등 저렴하고 쾌적한 시설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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