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소장 박재권)는 24일 농업인교육관에서 서부지역 한림·한경·대정·안덕 각 마을사무장 70명을 대상으로 농촌지도사업 확산 및 활력 있는 농업·농촌 만들기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현장에서 가장 파급효과가 높은 마을 리사무장을 대상으로 농촌지도사업 홍보와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지역농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농업정보 마스터를 위한 스마트폰 활용 교육, 꽃과 화분이 있는 그린 인테리어 실습 등이 진행됐다.
박재권 소장은 “농촌마을 활력화를 위해서는 행정과 농업인과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리사무장 역할이 중요하다”며 농업기술 정보의 신속한 전달을 당부했다.
한편 서부농업기술센터는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이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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