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행복버스사업 복지인프라가 취약한 농촌지역을 찾아가 한 장소에서 의료봉사, 장수사진 촬영, 문화공연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농업인 실익사업이다.
이날 올해 첫 실시된 행복버스사업은 한림지역 고령 농업인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과 무료 장수사진 촬영 등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고병기 본부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사에 지친 농업인 및 어르신들에게 종합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행복버스사업을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 제주본부는 올해 7회에 걸쳐 농업인행복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며 2회차는 다음 달 4일 중문농협에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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